2024년 1분기 이마트의 어닝 서프라이즈
첫 연간 적자 후 분위기 반전을 성공하였으나 지금 주가 차트를 보면
글쎄요..? 좀 오르는 것 같더니 다시 원래의 지하세계로 들어가는 듯 합니다...
기관과 외국인은 계속 순매도 하는 중이며
외국인의 보유율도 20% 아래로 떨어지고 있어요.
증권가에서도 최근 목표가를 낮췄는데요
이마트의 지난해 적자를 고려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보수적으로 잡았고
과연 2분기에도 1분기만 한 사업 성과를 낼지 의문이라 해석입니다.
파격적인 비용축소 없이는 의미 있는 수익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거죠.
아무래도 이마트의 인식이
미끼상품들만 싸고 그 외 상품들은 가격이 싸지 않고 비슷하며
요즘엔 쿠팡,테무,알리 등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경우가 많고
주차하기도 힘든 대형마트(오프라인매장)에는 잘 안가는 추세이기도 하고
성장동력이라고 할게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...
쓱닷컴, 스타필드,트레이더스 이베이코리아, 야구장 인수 등 다 경영성과에 연결되진 않았고
이마트 뿐만 아니라 모든 유통업계들의 현실이자 고충이기도 생각되네요.
유통이 대 혁신으로 변하지 않는 이상 그나마 현상 유지하는 정도라 생각됩니다..
예전에는 몸집 규모 크기로 시장점유율을 억누르는 시대였지만
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지금은 오히려 짐이 되는 것 같아요.
연결은 나머지를 다 합친 걸(자회사) 뜻합니다.
별도는 이마트 본사 우리가 알고 있는 할인마트, 트레이더스 입니다.
코로나기간때보다 더 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
이마트 주가는 역대급 저점구간인데요
한번쯤은 차트적 반등 할 것 같지만
상승할 모멘텀은 찾기가 힘드네요
모두 손해보고 있는 이마트 주식 앞으로의 전망은...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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